개그우먼 이영자(57)와 배우 황동주(50)가 KBS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황동주는 과거 20년 이상 이영자를 이상형으로 마음에 품어왔다고 밝혔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두 사람은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최종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가 황동주를 이상형으로 언급했고, 이후 방송에서 두 사람이 만나는 장면이 나와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당시에는 연인 관계로 발전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두 사람은 다시 재회하며 감정을 쌓아갔다. 황동주는 이영자를 향한 오랜 호감을 솔직하게 고백했고, 이영자 역시 진지한 만남을 고려하며 최종적으로 황동주의 손을 잡았다. 이영자는 1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