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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생활고 고백…"통장에 15만 원, 아들 돌반지 팔 뻔"

핫레코더 2025. 2. 25.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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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사유리가 생활고를 겪었던 경험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최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고정 프로그램이 없고, 한 달에 150만 원 벌 때도 있었다"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토로했다.

 

 

사유리는 2020년 11월 자발적 비혼모로 아들 젠을 출산한 이후 홀로 육아를 해오고 있다. 그는 "아이가 없을 때는 돈이 없어도 재미있게 살았지만, 지금은 택시비조차 아깝다"며 육아로 인해 지출 부담이 커졌다고 밝혔다.

 

특히 생활고로 인해 아들의 돌반지와 치과에서 받은 금니를 팔 생각까지 했다고 전했다. 그는 "입주 도우미 월급을 줘야 하는데 통장에 15만 원밖에 없었다. 핸드폰을 보며 돈이 들어오길 기도했다"고 당시의 심정을 털어놨다.

 

또한 "외국인이라 신용카드도 없고, 대출도 받을 수 없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더욱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급한 순간에는 매니저에게 50만 원을 빌린 적도 있으며, 이러한 일이 자주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유리는 최근 장염에 걸려 고생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SNS를 통해 "젠에게 옮아 미안하다"며 약봉지와 지쳐 잠든 젠의 사진을 올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유리는 현재 방송 활동을 이어가며 육아와 일을 병행하고 있다. 그의 솔직한 고백에 많은 팬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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