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김지민, 7월 결혼 발표 " 재미만땅 부부 될게요. " [공식]

 

개그맨 김준호(50)와 김지민(41)이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두 사람은 2022년 4월 열애를 인정한 이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표현해왔습니다.

 

김준호는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김지민에게 프러포즈를 했으며, 김지민은 이를 수락했습니다. 두 사람은 오는 7월 13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김지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자필 편지로 결혼 소식을 전하며, "서로를 신뢰하고 의지하며 앞으로의 인생을 재미있게 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지민 인스타그램

 

김준호는 1975년생으로 올해 50세이며, 김지민은 1984년생으로 41세입니다. 두 사람은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로 인연을 맺었으며, 오랜 친분을 바탕으로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팬들과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김준호는 이전 결혼 경험이 있으며, 이번이 재혼입니다. 김지민은 방송을 통해 "재혼이라 미안하다"는 김준호의 마음을 전하며, 두 사람의 진지한 결혼 결심을 밝혔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하는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연예계에 큰 화제가 되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