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내 남편' 이민호, 박봄과 열애설에 침묵 깼다.

2NE1 멤버 박봄의 이른바 ' 셀프 열애설' 에 침묵하던 이민호가 입장을 냈습니다.

 

 

최근 가수 박봄이 자신의 SNS 부계정을 통해 배우 이민호와 자신의 사진을 합성한 이미지를 게시하며 "내 남편"이라는 문구를 여러 차례 올려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게시물로 인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추측이 제기되자, 이민호의 소속사인 MYM엔터테인먼트는 2월 20일 여러 매체와의 통화를 통해 "박봄 씨와는 개인적인 친분이 없기에 사실무근"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봄은 지난해 9월에도 이민호와 자신의 사진을 함께 올리며 "진심 남편♥"이라는 글을 남긴 바 있으며, 당시 소속사 측은 박봄이 드라마 '상속자들'을 시청하며 이민호에게 팬심을 표현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20일에는 또 다른 부계정을 개설한 뒤 "사랑하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박봄입니다. 저는 사실 혼자입니다"라며 "이민호가 올려달라고 해서 올렸는데요. 혼자인 것을 밝힙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고 적어 팬들을 더욱 혼란하게 했다.

 

이번에도 박봄은 이민호와의 관계를 암시하는 게시물을 올렸다가 삭제하는 행동을 반복하고 있으며, 이러한 행보에 대해 팬들과 대중의 우려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