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영화 ‘승부’로 복귀… 마약 논란 후 첫 공식 활동

 

배우 유아인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논란을 빚은 이후 영화 ‘승부’ 를 통해 공식적으로 활동을 재개하게 됐습니다.

 

2023년 마약류 투약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씨는 법원의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이후, 오랜 자숙 끝에 스크린으로 복귀합니다. 그의 출연작 ‘승부’ 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유아인의 연기 활동 재개 여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영화 ‘승부’ 는 대한민국 바둑계의 전설적인 대결을 다룬 작품으로, 유아인씨는 젊은 바둑 천재 역할을 맡아 이병헌씨와 함께 연기했습니다. 해당 영화는 논란 이전에 촬영을 마친 상태였으나, 유아인씨의 마약 사건으로 인해 개봉이 무기한 연기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넷플릭스 측이 공개를 확정하면서, 그의 복귀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유아인씨는 2023년 대마, 프로포폴, 코카인 등 다수의 마약류 투약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으며, 법원은 1심에서 그에게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법적 공방을 마친 그는 조용히 자숙을 이어왔지만, ‘승부’ 공개 소식이 전해지며 본격적인 복귀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유아인씨는 당분간 추가적인 작품 활동 없이 ‘승부’ 공개 후 대중의 반응을 살필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여전히 대중의 반응이 엇갈리는 만큼, 향후 복귀가 순조롭게 진행될지는 미지수입니다.

한편, ‘승부’ 의 공개 일정 및 유아인씨의 복귀 행보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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