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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교, 김새론 사망에 SNS 발언… "악플 멈추는 건 너무 늦다"
핫레코더
2025. 2. 17.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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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 씨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가수 미교 씨가 자신의 SNS를 통해 악플 문화에 대한 강한 경고를 남겼습니다.
미교 씨는 2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람 한 번 죽어나가야 악플러들은 아차 싶어서 손이 멈춘다"며, "본인들이 악플을 달고 있다는 것조차 모르겠지"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또한, "이제 와서 슬프다, 안타깝다 하는 사람들 중 몇 명이나 악플 달던 손을 멈추지 않았을까"라며 온라인에서 무분별하게 퍼지는 악성 댓글의 심각성을 지적했습니다.
미교 씨의 이러한 발언은 단순히 김새론 씨의 사망을 애도하는 차원을 넘어, 인터넷상에서 개인을 향한 악성 댓글과 비난이 한 사람의 정신적 고통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강조하는 메시지로 해석됩니다. 특히 연예인들은 대중의 관심을 받는 직업이지만, 무차별적인 악플로 인해 심각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와 관련해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김새론 씨가 과거 논란이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결국 사람 한 명이 목숨을 잃었다", "악플을 멈추자는 말이 공허하게 들리지 않도록 이제라도 바뀌어야 한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미교 씨는 과거에도 온라인상에서의 악성 댓글 문화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밝혀온 바 있습니다. 그녀의 이번 발언이 연예계를 넘어 온라인상에서의 무책임한 댓글 문화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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