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 MBC 퇴사 ' 사유로 " 돈 벌러 나갑니다. "
MBC 김대호 아나운서, 14년 만에 퇴사 결심
MBC의 대표 아나운서 중 한 명인 김대호 아나운서가 14년간 몸담았던 회사를 떠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는 2025년 2월 4일 사표가 수리되었음을 밝히며, 새로운 도전을 향한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퇴사 이유
김대호 아나운서는 퇴사 이유에 대해 "연말에 국가적으로 힘든 일이 많아 행사가 취소되면서 2여 년간 아나운서로서 관성적으로 해왔던 일들이 갑자기 없어졌다"고 말하며, "앞으로 이런 일들이 없지 않겠구나, 장기간 생길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편하지만은 않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또한, 그는 "사표를 내고 사실 조금은 불안하다, 이제 월급이 안 나오지 않나"라고 너스레를 떨며, 프리랜서로서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과 설렘을 동시에 표현했습니다.
현재 활동 및 앞으로의 계획
김대호 아나운서는 퇴사 후에도 MBC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나 혼자 산다'와 '구해줘! 홈즈' 등에 계속 출연할 예정입니다. 그는 "기존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방향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혀, 팬들은 그의 활약을 계속해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김대호 아나운서는 같은 방송에서 "30억 원을 벌면 은퇴하겠다"는 목표를 언급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 김대호 아나운서가 프리랜서로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의 진솔한 매력과 다재다능한 능력이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