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20세 연하 KBS 아나운서 홍주연과 핑크빛? 열애설에 미묘한 반응"

 

방송인 전현무(46)가 20세 연하의 KBS 아나운서 홍주연(26)과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근 방송된 MBN과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서 전현무는 열애설에 대한 질문에 미묘한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모았다.

14일 방송된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 유튜버 곽튜브, 배우 최다니엘이 춘천의 맛집을 탐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행 중 자연스럽게 연애 이야기가 오갔고, 특히 전현무의 열애설이 화제로 떠올랐다. 최다니엘이 자신의 가족사와 연애 경험을 털어놓은 후, 전현무는 그에게 결혼 계획을 물으며 대화를 이어갔다. 그러나 정작 본인의 열애설에 대한 질문에는 답변을 피하며 미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러한 분위기는 앞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도 감지되었다. 해당 방송에서 전현무는 후배 아나운서인 홍주연과의 첫 만남을 가졌다. 홍주연이 "파리에서도 멀리서 지켜봤습니다"라고 인사하자, 전현무는 미소를 지으며 화답했다. 이 장면은 스튜디오 패널들 사이에서 "파리의 연인"이라는 농담을 유발하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또한, 2025년 1월 5일 방송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신년 특집에서 전현무는 열애설에 대한 자신의 소망을 언급했다. 김숙이 "올해가 을사년 뱀띠다. 전현무도 뱀띠"라고 말하자, 전현무는 "요즘 기사만 보면 신혼이다. 실제 생활에서도 핑크빛 사랑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답하며 열애설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현재까지 전현무와 홍주연 측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나, 여러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전현무의 미묘한 반응과 발언들이 화제를 모으며, 두 사람의 관계 발전에 대한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